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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초록섬 행복한 초록섬읽으면서 행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나만이라면 날 제외하고라는 생각을 빼고 봐야겠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도시라면 하늘을 먼저 봐야겠죠. 건물들이 있나요? 빽빽하게 솟은 높은 건물들 사이 가장 높은 곳에 사는 할아버지는 망원경으로 바다 저멀리 작은 초록색 초록섬을 발견했어요. 할아버지는 탁 트인 초록섬의 하늘을 보았고 깨끗한 물, 처음 보는 동식물들을 보게 되었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섬으로 이사가기로 했어요. 이사짐을 챙겼어요. 하지만 노 젓는 작은 배에는 짐들을 다 실을 수 없었서 조금 더 큰 모터보트에 실었고 초록섬에 도착했어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작은 집을 짓고 살았지만 딸과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도시로 가서..
반드시 알아야 할 명화 300선 & 화가와 화파 반드시 알아야 할 명화 300선 & 화가와 화파이 책은 무려 300선의 명화를 통해 107명의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고, 그들을통해서 서양 회화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책이다. 작품들이 그려진 때를 기준으로 13세기 르네상스 운동이 일어났을 즈음의 과거로부터 20세기의 현대 화가들의 작품이 차례로 소개되는 형식이다. 시간의 순서에 따라 소개되는 한 화가의 작품이 1편~5편이 글과 그림을 통해 소개된다. 그러다보니 300선의 작품이 유기적으로 어떤 흐름을 가지고 소개되진 않는다. 작가에 대해서는 아주 간략하게 소개되고 본문에는 작품의 탄생 비화, 작품의 특징과 매력, 색채와 구도 등이 설명되어 있다. 작품에 대한 소개는 묘사와 작품을 통해 작가가 그려지는 바가 무엇인지, 작품과 작품 속 피사체들이 무엇을 ..
처방이 있는 동의한방 약초도감 처방이 있는 동의한방 약초도감아빠가 처음에는 식물도감을 원하셨어요.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풀들을 공부하고 싶으시다고요ㅎㅎ그런데 식물도감이 어린이용이더라구요.그래서 약초도감으로 찾아보았는데, 약초도감이 원래 아빠가 원하시던 그런 내용이 맞는것같았어요.그렇게해서 구매를 하게되었는데, 책의 종류가 많았지만 조금 비싸더라도 많은 내용을 자세하게담고 있는 것으로 골랐는데 아주 만족합니다.생각보다 책이 보기 쉽게 되어있습니다.도감!하면 무엇인가 보기 싫은 느낌이 있는데, 컬러도 아주 잘 빠졌고구성도 보기 쉽게 되어있어요.요즘 막 노안으로 고생하는 아빠가 글씨가 잘 보일지는 모르겠지만돋보기로 보면 잘 보이겠죠.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됐다고 하는 약초에 대한 연구와 결실은 오늘 날 천연 약물에 대한 관심으로 볼 수 있다..
여신과의 산책 여러 젊은 작가들의 상상력을 갈아 넣은 책 여신과의 산책~ 재정가로 인해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임해서 참으로 만족스러웠던 책입니다 게다가 여러 작가들의 단편 소설이 실려있어 지루하지 않았을뿐더러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접해볼 수 있어 저는 마음에 들었네요 제목이 여신과의 산책이래서 처음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여신인줄 알았는데 책을 읽고보니 사람의 이름이더라구요 여신과의 산책 잘 읽었습니다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소설가 8인, 이지민, 한유주, 김이설, 박상, 해이수, 박주영, 권하은, 박솔뫼의 소설을 담은 책이다. 한유주 작가의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를 제외한 일곱 편의 소설은 웹진 「북&」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당시 네티즌들은 ‘리얼리 인터레스팅..
역사학의 거장들 역사를 말하다 역사를 뜻하는 영어‘History’는 라틴어‘Historia’에서 파생됐다.라틴어‘Historia’는 지식의 탐구·탐문이라는 뜻이다.(혹자는History를‘His + story’로 분리해 예수의 이야기라고 설명하곤 하는데 이는 견강부회적인 해석이다.)요컨대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있었던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역사가들의 지적 탐구가 쌓여 형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우리는 지금껏 배워온 역사를 사실 이라고 여긴다.하지만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정설 에 불과하다.정설은 많은 학자가 옳다고 주장하는 가설을 뜻한다.많은 학자가 같은 가설을 주장한다고 해서 그것이 사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가설은 결국 가설일 뿐이다.타임머신이 발명되지 않는 이상,우리는 가설을 사실이라고 말할 수 없다.다시 말해 역사는 ..
바람의 눈 사진책시렁 58《바람의 눈, 한국의 맹금류와 매사냥》김연수수류산방2011.6.1. 새를 사랑하는 우리 집 큰아이는 깃털을 모읍니다. 먼저 깃털을 알아보기도 하고, 제가 먼저 깃털을 알아보았어도 짐짓 모른 척하면서 큰아이가 스스로 알아보도록 하기도 합니다. 혼자 숲마실이나 자전거마실을 하다가 만난 깃털을 모아서 가져다주고, 시골에서 차에 치여 죽은 제비를 보면 주검을 풀밭으로 옮기면서 깃털을 몇 얻어 가져다주곤 했습니다. 이리하여 처음에는 삐뚤빼뚤이었으나 이제는 새 날갯짓을 꽤 잘 그릴 줄 알아요. 《바람의 눈, 한국의 맹금류와 매사냥》을 읽는데 반가우면서 살짝 숨막힙니다. 매나 매사냥을 사진으로 담은 손길이 퍽 적기는 했어도 없지는 않습니다. 여느 새나 매를 사진으로 찍는 이는 언제나 주머니를 털어 힘들..
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 세트 우리는 사상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도 어린시절부터 맹자, 공자,장자에 대해서 들어 보기는 했을 것이다. 그리고 사극 드라마에서도 맹자왈 공자曰 하면서 그의 사상을 얘기하고는 하는데 학문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에 그 책들을 잘 찾아 보지 않는것 같다. 나도 처음에 장자 세트를 접했을때 옛 문헌이기 때문에 내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거나 혹는 과한 해석으로 인해서 제대로된 장자를 접하는 것이아니라 출판사나 이책을 해석한 사람의 생각을 따라가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이 책은 가볍게도 또는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 쓰여진 책이었다. 책 소개로 1권은 내편으로 장자가 직접 저술하였고, 2,3권의 외편과 잡편은 장자의 제자 및 후세대가 장자의 사상을 받아서 적혀 진 것으로 나와있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장자..
처음 만나는 이슬람 늘 그렇지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을 읽기 좋아해 갑자기 없던 관심이 생기곤 한다. 이번 경우는 다름 아닌 신간소개에 십자군이야기가 나오자 만화로 된 십자군이야기를 먼저 읽고나자 별안간 이슬람에 관해 궁금해졌다. 김태권의 는 2권까지 읽고 3권을 읽기를 미룬 채 이슬람 또는 무슬림에 관한 궁금해 마땅한 책을 찾다가 형광등 켜지듯 내게 찾아온 (2011. 7 행성:B온다)이다.물론 다른 책들의 앞에 붙는 처음~ 으로 시작하는 책이 대부분 역사적인면부터 시작하기가 대부분인데 비해 이 책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면서 그동안 1%의 과격한 이미지에 가려 나머지 99%의 이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보석같은 책이다. 어디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이렇게 잘..
E2 마음공부를 하면서 끌어당김의 법칙 및 심상화가 어렵고 헷갈려서 읽은 책이다.기본서라고 할 수 있는데 왜냐면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너무 쉽고 재밌게 써놨으며 9가지 실험까지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제시해두었기 때문이다.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해서 집안에 가만히 앉아서 상상만 하면 되는게 아니다.우리는 물질계를 살고 있으니 몸을 움직여야 뭔가가 나타난다. 다만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으며 그것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 조종할 수 있으니 그것을 믿고 행하라는 것이다.마치 바람이 보이지 않지만 느낄 수 있듯이 이 책 또한 실험을 통해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작가는 확언, 책 등으로 계속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한 게 보인다.우선 저자의 재미난 예시를 보면,직장보다는 본인이 쓰고 싶은 글을 쓰는 프리랜서로..
캔디캔디 칼라애장판 박스세트 어렸을때 좋아하던책인데 잃어버렸거든요ㅠㅜ거의 10년만에 다시구매했어요~캔디가 씩씩하게 살아가는모습이 너무 좋구요 아치스테아안소니 테리우스랑 알버트 다시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림체도 너무좋았구요 다만 친구들 죽는게 너무 가슴아팠어요ㅠ 가격대가 약간 부담스러워 고민많이했는데 사길잘한것같아요 채색되어있는게 더좋은것같아요 테리우스랑 안이어져서 슬펐지만 알버트랑 만나서 다행순정만화 팬이라면 잊지 못할 고전 중의 고전. 터프한 반항아 테리우스와 자상한 남자 안소니의 모습이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근깨 소녀 캔디의 밝은 모습을 만나 보세요. 뉴 슈퍼와이 1집 10종세트 (DVD 5종 + 오디오CD 5종) New Super Why 1집한국 교육방송 EBS 시청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