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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를 깨우는 장자 세트


우리는 사상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도 어린시절부터 맹자, 공자,장자에 대해서 들어 보기는 했을 것이다. 그리고 사극 드라마에서도 맹자왈 공자曰 하면서 그의 사상을 얘기하고는 하는데 학문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에 그 책들을 잘 찾아 보지 않는것 같다. 나도 처음에 장자 세트를 접했을때 옛 문헌이기 때문에 내가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거나 혹는 과한 해석으로 인해서 제대로된 장자를 접하는 것이아니라 출판사나 이책을 해석한 사람의 생각을 따라가지는 않을까 많이 걱정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이 책은 가볍게도 또는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 쓰여진 책이었다. 책 소개로 1권은 내편으로 장자가 직접 저술하였고, 2,3권의 외편과 잡편은 장자의 제자 및 후세대가 장자의 사상을 받아서 적혀 진 것으로 나와있다. 결론적으로는 모두 장자의 사상이 담겨져 있어서 굳이 책을 나누지 않아도 좋았겠지만 장자에 대해서 많이 알지 않아도 쉽게 시도할 수 있어서 3권으로 나눈게 더 좋기도 한것 같다. 책의 구성은 차례가 있고 처음 시작할때 그 편의 간략한 소개와 장자와 제자의 대화로 보이는 글이 나오는데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대략적인 이 내용을 유추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예를들면 1권 내편의 2편 제물론에서는 장주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데 꿈을 꺠어보니 내가 나비가 된 꿈을 꾸었는지 아니면 나비가 장주가 된 꿈을 꾸었는지 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또는 흥미를 줄 수 있는 글을 주어주고 글이 시작된다. 그리고 본문은 그 편의 주제와 맞는 글을 해석해주고 아래에 중국어(한자)로 장자의 본 글귀를 적어 준다. 아마 한문을 잘 알거나 중국어 해석을 하는 사람에게는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은 한자의 어원을 풀이해 주는데, 이것또한 제물론의 전체적인 풀이와 각자의 제,물,론의 풀이가 있어서 한자를 공부하기에도 좋고,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점 같다.하지만 가장 좋은 점이라면 무척이나 어려울것 같던 이책이 그냥 가볍게 읽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다.옛 성인들의 생각을 배워보고 싶은데 또는 장자에 대해서 알고 싶어질때 이 책을 보는것은 어떨까 싶다. 생각보다 손쉽게 읽을 수 있고, 계속이어지는 것이 아닌 한편 한편 나누어 있어서 부담이 적고, 읽고나서 생각도 해 볼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것 같다.
난세의 시대, 장자 를 읽으면 난제가 풀린다!
낱권 정가(38,000원)보다 훨씬 저렴한 세트 정가(29,000원)

지금 우리 사회는 정치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불안하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러한 난세에 춘추전국시대의 혼란기에 살았던 장자와 그의 책 장자(莊子)는 지금의 우리에게 신선한 청량제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시대를 초월한 삶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상과 나 자신을 더 나은 쪽으로 바꾸려면 환경, 인습, 욕망 등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한다. 장자 에는 혼란한 세상을 개혁하는 타개책부터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위한 처세법, 내 안에 감춰진 대아(大我)를 일깨우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중국 전국시대를 살았던 장자는 천지만물의 근원을 ‘도(道)’로 보았고,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하지 않고(無爲), 자기에게 주어진 대로 자연스럽게 행해야 한다(自然) 고 주장했다. 그래야 세상은 물론 나 자신을 이롭게 한다고 본 것이다. 이러한 장자의 사상은 고금을 막론하고 중국인들의 생활철학이 되었으며, 중국 불교와 문학과 회화 등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더 나아가 동서고금의 많은 이들에게 크나큰 교훈을 주었다. 장자 1편 「소요유(逍遙遊)」는 인간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는 거대한 물고기 곤(鯤)과 상상력을 초월하는 새 붕(鵬)을 등장시켜 어디에도 걸림이 없는 자유로운 세계를 소요하듯 살아가는 무위자연(無爲自然)한 삶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에 교훈을 얻는 김구 선생은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른다’는 뜻의 ‘대붕역풍비(大鵬逆風飛) 생어역수영(生魚逆水泳)’을 좌우명으로 삼았고, 노무현 대통령 역시 이 글을 좌우명으로 삼아 마음을 다졌다. 또 마르틴 하이데거와 헤르만 헤세 등 서양의 대가들은 장자 를 여러 번 읽고, 이 책을 읽은 건 운명적인 해후! 라고 말했다.

노자(老子) 의 도덕경(道德經) 과 함께 도가사상을 대표하는 이 책은 10만여 자로 되어 있는데, 내편(內編) 7편, 외편(外編) 15편, 잡편(雜編) 11편 등 모두 33편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외편과 잡편은 후학(後學)에 의해 저술된 것으로 추측되고, 내편은 장자 자신이 쓴 것이다. 장자가 직접 쓴 문장을 생생히 접할 수 있는 내편은 유명한 ‘나비의 우화’를 비롯해 막역지우(莫逆之友), 조삼모사(朝三暮四) 등의 고사성어가 담긴 책이다. 이처럼 장자 는 ‘시대를 초월하는 넓고 깊은 지혜를 담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연세대 필독서 200’, ‘고려대 권장 교양 명저’에 선정되는 등 현대인의 필독서이다. 이러한 이 책을 부담 없는 가격에 읽을 수 있도록, 이 책의 세트는 낱권 정가(38,000원)보다 저렴한 29,000원으로 책정했다. 내편, 외편, 잡편 등 3권 모두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세트를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내편〉
들어가는 말
제1편 어디에도 의지함 없이 노닐어라-소요유(逍遙遊)
제2편 만물은 모두가 한결같다는 논리-제물론(齊物論)
제3편 참된 삶을 길러주는 주된 방법-양생주(養生主)
제4편 사람 사는 세상이란 이런 것-인간세(人間世)
제5편 덕이 마음속에 꽉 차 있다는 증표-덕충부(德充符)
제6편 위대한 참 스승이란-대종사(大宗師)
제7편 대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제왕이 되는 법-응제왕(應帝王)

〈외편〉
들어가는 말
제8편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이 붙어버린 사람-변무(騈拇)
제9편 말발굽에서 얻는 교훈-마제(馬蹄)
제10편 남의 보물 상자를 열고 도둑질함-거협(??)
제11편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라-재유(在宥)
제12편 하늘과 땅의 도-천지(天地)
제13편 하늘의 도란-천도(天道)
제14편 하늘의 운행도수-천운(天運)
제15편 뜻을 마음에 굳게 새김-각의(刻意)
제16편 본성을 닦는 법-선성(繕性)
제17편 가을 홍수 철이 되면-추수(秋水)
제18편 지극한 즐거움이란-지락(至樂)
제19편 참된 삶에 통달하는 길-달생(達生)
제20편 산속 나무가 주는 교훈-산목(山木)
제21편 위나라의 현인 전자방-전자방(田子方)
제22편 지가 북녘 현수 가를 노닐다-지북유(知北遊)

〈잡편〉
들어가는 말
제23편 와루산에 사는 노자의 제자-경상초(庚桑楚)
제24편 은자 중의 은자-서무귀(徐無鬼)
제25편 초나라 왕을 만나고픈 노나라 사람-칙양(則陽)
제26편 우리 밖의 사물-외물(外物)
제27편 다른 사물에 비유한 말-우언(寓言)
제28편 왕위를 물려줌-양왕(讓王)
제29편 도둑의 우두머리-도척(盜?)
제30편 칼싸움하지 말 것을 설복함-설검(說劍)
제31편 물고기 잡는 노인-어부(漁父)
제32편 도가 사상가 열자-열어구(列禦寇)
제33편 온 세상의 사상가들-천하(天下)

 

공유경제는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4차 산업혁명의 파고가 전세계를 휘몰아치는 가운데 그 하위 테마 중 하나인 "공유경제"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공유경제에서 "공유"란 예컨대 시대에 뒤떨어진 이념색채의 공유는 아니며, 유한한 공간인 지구에서 개개인마다 고립적 소유를 고집하면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의 파국을 모면할 수 없다는 절박한 현실을 반영한 각성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청년실업이 급증하면서 젊은 세대가 그 부모가 살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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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희망 신기록

책 제목과 표지를 보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기록 도전을 다룬 책 일거라고 생각하고 사실 기대감이 굉장히 낮은 상태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 이거 그냥 가볍게 기네스북 같은 도전결과를 다룬 책이 아니네? 하면서 이 책 읽는 재미에 빠져들게 되었다. 잭 가족의 슬픈 가족사와 함께 진행되는 이야기는 끝까지 얼른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만들었다. 첫 이미지와 다른 스토리로 인해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책이다. 온 가족 함께 읽고 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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