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영화를 재밌게 봐서 이 책을 읽어봐야지 미루다가 우연치않게 구입해서 보게 되었다.유명한 과학자들의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책이라 과학자들의 높은 수준에서 쓰여진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 그래서인지 좀 더 친절한 부연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시공간에 대해 다루면서 타임머신의 발명이 가능한지, 어떤 이유에서 불가능한 것인지 등 주제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풀어내는 방식에서 일반인의 수준에서 조금 더 쉽게 풀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그래서 1번 만으로는 부족하고 2~3번을 읽어야 좀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들이 블랙홀, 중력파, 시간여행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이 책에는 저명한 우주론자 6인이 쓴 6편의 글이 실려 있다. 시공간과 블랙홀, 시간여행, 타임머신, 과학의 미래를 주제로 한 4편과 과학에 대한 대중적 글쓰기를 주제로 한 2편이다. 최신의 과학 연구를 복잡한 수식대신에 풍부한 삽화와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어 일반 독자도 이해하기 쉽다. 우주와 천체물리학에 관심 있는 독자는 물론이고 현대 과학에 호기심을 가진 독자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용어 해설을 참조할 수 있게 꾸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머리말
서론 : 시공간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 리처드 프라이스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 이고르 노비코프
시간 순서의 보호 : 역사가에서 안전한 세상 만들기 - 스티븐 호킹
시공간의 굴절과 양자 세계 : 미래에 대한 추측 - 킵 손
과학의 대중화에 대하여 - 티모시 페리스
소설가로서의 물리학자 - 앨런 라이트먼
용어 해설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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