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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 하나와 소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귀여운 토끼들의 책이랍니다. 리틀뽀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토끼라지요~ 후훗! 귀여운 토끼 두마리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답니다. 후와 하나와 소는 같은점과 다른점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나열하고 있답니다. 처음만나는 소라는 동물에 겁을 먹고 엄마가 하라고 했던 대로 풀숲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후와 하나 소가 토끼처럼 풀을 먹는 동물이라는것을 알고는 경계를 풀고.. 소의 생김새를 머리 부터 찬찬히 설명해간답니다. 리틀뽀가 좋아하는 호비동생 하나에게 같은 이름의 하나가 등장하는 책을 읽어 주고 있답니다. 생김새가 다른 동물이지만 풀을 같이 먹는 초식 동물인 소와 토끼 뱃속에 새끼를 가져서 낳아 젖을 먹이는 포유동물이라는점 동화 한권을 통해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후와 하나와 소 였답니다.

들에 사는 토끼 오누이 후와 하나의 하루하루는 놀람과 발견으로 가득 찬 모험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후와 하나는 이렇게 바깥나들이를 통해 자연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생명의 신비를 배워가는 중이거든요. 바깥나들이에서 처음 소를 만난 토끼 오누이는 우선 그 커다란 몸집에 놀라 몸을 움츠립니다. 누군가 다가오면 꼼짝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엄마토끼의 말이 아니더라도 꼬마 토끼들은 바위덩어리만 한 소가 무서워 쳐다볼 수조차 없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