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영적 호흡이라고 한다.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가르켜 그리스도인, 기독인이라고 한다. 이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두가지 레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말씀과 기도는 신앙을 통해 믿음의 삶으로 연결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호흡으로 여기는 기도를 성경에서는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함이 하나님의 뜻임을 데살로니가전서에
말씀하고 있다.
영적 호흡이라는 기도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생활이 되어야 하는 데, 기도의 삶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쉽지 않는 기도 생활을 유지함에
기독교인들은 어려워한다.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기에 신앙생활에 있어서 기도생활이 주는 부담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책은 기도의 부담감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도의 삶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기도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 책을 참고하면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도 기도가 쉽지 않기에 예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문을 가르쳐 주신다. 그게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주기도문이다."
저자는 일반 성도들이 쉽지 기도에 접근하며, 기도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해 상황에 따른 기도문을 제시해 주었다. 이 기도문에
절대적인 것이 아님을 모든 독자들이 알 것이다. 그렇지만 기도의 넓이와 폭을 넓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시편은 기도문이다.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속에서 쓰여진 기도문이다. 시편의 기도문을 통해 저자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기도와 함께 찬양, 기도와 함께 감사, 기도와 함께 영광, 기도와 함께 기쁨 등이 담겨있는 시편의 깊이는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나온 것이다.
기도는 아는 만큼 깊어지고, 기도는 아는 만큼 넓어진다. 즉 기도는 하나님의 만남이기에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하나님을 알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만큼 깊어지는 것이 기도임을 강조하고 싶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풍성한 신앙생활의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기도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표준 기도문을 제시함으로 기도 생활을 더욱 깊게 하도록 돕고자 했다.
기도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하루 5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기도의 방향을 일깨워준다!
하루 5분 읽고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기도의 방향을 일깨워주는 일상기도 지침서이다. 기도의 중요성은 알지만 두세 마디 하고 나면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고, 또 기도의 자리가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기도가 어려운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왜 기도해야 하고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균형잡힌 신앙과 생각을 보여주고, 짧은 기도문을 통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려준다. 또한 신앙의 고민에 대해 이해하는 만큼 기도할 수 있으며, 일상의 시간 어느 곳에서나 기도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 독자들을 격려해 주고 있다.
머리말
1부 견고한 나를 위한 기도
구원의 감격과 믿음의 감사가 약해졌을 때 | 나의 정체성을 깨닫고 싶을 때 | 신앙이 늘 제자리를 맴돌 때 |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할 때 |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엄습할 때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할 때 | 지식의 한계를 경험할 때 |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 바쁜 상황으로 인해 정신줄을 놓고 살아갈 때 | 구체적인 비전을 찾으려고 할 때 | 게으름을 쉽게 용납하는 나를 발견할 때 | 불평불만이 많아진 나를 발견할 때
2부 성숙한 나를 위한 기도
잘못된 습관을 버리고 싶을 때 | 불의한 사람의 성공이 부러워질 때 |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고 다스리고 싶을 때 | 일상이 권태로울 때 | 내 안에 있는 이기심을 확인할 때 | 일상을 거룩한 삶으로 변화시키고 싶을 때 | 실패를 경험했을 때 | 상실을 경험했을 때 | 남들보다 뒤처진다고 생각될 때 | 인생의 노후가 걱정 될 때
3부 관계를 위한 기도
까다로운 상사로 인해 힘들 때 | 직장 동료들이 경쟁자처럼 느껴질 때 | 원하지 않지만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할 때 | 진실한 친구가 그리워질 때 | 신뢰 받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을 때 | 일보다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할 때 |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 모든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을 때 | 기독교인인 나를 숨기고 싶을 때
4부 일터에서의 기도
하루에도 몇 번씩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 | 리더로 세워졌을 때 | 일터에서 인정받지 못해 힘들 때 | 1등이 아니라서 괴로워질 때 | 현재 서 있는 자리에서 의미를 찾고 싶을 때 | 일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이 깨어질 때 |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을 때 | 소속된 공동체에서 잉여처럼 느껴질 때 | 옳지 않은 일을 하도록 지시 받았을 때 | 공동체 문화가 나를 시험 들게 할 때
5부 내면세계를 위한 기도
공평과 정의를 실천해야 할 때 |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다움이 무엇인지 궁금해질 때 | 주일 성수가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어질 때 | 예배가 지루하게 느껴질 때 | 교회 봉사가 지치는 순간이 다가올 때 | 육체의 건강을 돌보아야 할 필요를 느낄 때 | 쉼의 중요성을 절감할 때 |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 가족들에게 소홀한 자신을 발견했을 때 | 성적 남용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될 때 | 평생의 반려자를 찾아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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